집 근처 공원에서 주식 사색

제가 사는 집 근처에 작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고즈넉한 공원이죠. 조용하니.. 사람도 많이 없고요. 그 공원을 다닌지가 벌써 3년이 되어가는데요, 어디든 그렇겠지만 참~ 개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개미들을 보면 소위 주식시장에서 표현하는 ‘개미(개인)’들과는 참 많이 다릅니다. 일하는 것도 다르고 치고 빠지는 것도 다릅니다. 가령 다음날 이나 앞으로 비가 많이 올 것 같으면 이 개미들은 비가 …

잘 자는 것이 건강한것이다.

너무 졸리면 무조건 일단 자자! 그럼 잠을  어떻게 자는게 바람직한가? 잠도 잘자는비법이 있는가? 그렇다. 먼저 잠이 오면 낮이고 밤이고 무조건 자주자. 그게 최고다. 지금 이 책을 읽다가도 잠이오면 즉시 덮어놓고 자라! 나는 강연 장에 가서도, 잠자는 사람 깨운 적이 없다. 물론 내가 강의 할 때 주 무시는 분은 별로 없지만 말이다. 한 번은 남자분이 강의 시간에 고개가 뒤로 꺾이도록 자는 거였다. 나는그런 분을 보면 “아하 저분 은 건강관리 참 잘하고 계시는구나.” 하고 생각한다. 여러분이여! 가능하면 낮잠을 조금씩, 조금씩 자주는 것도 건강에 아주 좋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연구를 했다. 한 그룹은 낮잠을 자도록하고, 한 그룹은 낮잠을 전혀 안 재우고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루 에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잔 그룹이 훨씬 더 기억력이 좋 지고, 공부를 잘하게 되었으며, 학습능력이 좋아졌다는 결과가 나왔 다. 그래서 필자도 연구실에서 맨 날 잔다. ‘하!하!하!” 물론 맨 날 자되 하루 종일 자는게 아니라 한 삼십분 쯤 자고나면 아주 개운하고 좋다. 그럼책이 대각선으로 착착 착착 머릿속에 들어온다. 그럼 왜 잠을 자게 되면 기억력이좋아지고, 학습능력이 좋아지고, 공부를 잘하게 되는가? 왜냐하면 우리의 뇌는 하루에 두 번 정도는 쉬어주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우리의 붐은 리듬이 있다. 리듬이 라는 것은 일종의 파장이며 규칙이다. 사람의 몸은 리듬에늘 민감하 게 반응히는데, 리듬이 떨어지변 심신의 상태, 즉 컨디션이 저조하게 되지만, 리듬이 최상이면 몸과 마음의 상태도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그래서잘 자는 잠은 우리 톰의 리듬을 조율하는 조율사요 보약이다. 우리 몸은 태어나서 100일이 지나야 수면 리듬을 찾는다 한다. 갓 태어난 아기는 밤낮을 잘 구별하지 못해 밤에는 말똥말똥 놀자고 하고, 낮에는 꼬집어도 잠을 자서 회복기에 있는 산모를 힘들게 한다. 이는 아마도 캄캄한데서 1년쯤 었다가 갑자기 밝은세상에나오니, 정 신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하!하!하!”그러다가 자신의 백일잔 치를 히는 날,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서 손님 대접하는 줄 알기라도 하 는 것처럼, 낮에방실방실 웃어서 기족들을 기쁘게 하고, 그날 밤부터 잠을 잘 자게 되어 엄마를 훨씬 수월하게 한다. 수면리듬을 찾은것이다. 100일잔치를 하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가 아닌가 싶다. REM sleep을 하도록 하라 우리 몸은 먼동이 트는 아침이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자연히 잠이 깨게 되고, 해가 넘어가면 노곤하여 잠을 자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몸이, 하루를 주기로 낮과 밤이란 대자연의 질서 속에, 순응하려는 수면리듬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12시간 마다 잠이오도록 되어 있으며, 이 때 REM sleep이 이루어진다. REM sleep 이란 것을 간 단히 설명하자면 R은 Rapid, 빨리 빨리라는 뭇이요, E 는 Eye 눈이 고, M 은 Movement 움직임을 뭇한다. 우리가 깊이 잠든 아이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눈알이 뱅글뱅글 웅직이는 것을 보게 되는데, REM sleep 이란 이렇게 눈알이 뱅글뱅글 도는 깊은 수면상태를 가리킨다. 그러면 REM sleep은 언제 일어나는가? 바로 얄은 잠에서 갚은 잠 으로 떨어질 때 그 때 REM sleep이 일어나고, 또 깊은 잠에서 얄은 잠으로 올라올 때 일어나는데 이때는 반드시 꿈을 꾸게 된다. 다시 말해 꿈을 꾸면서 자는 잠을 REM sleep이라고 한다. 꼬마들이 잠을 잘 때 가만히 눈을 들여다보라! 갚은 잠을 자는 중이면 눈알이 뱅글 뱅글 돌아다닌다. 그럴 때 탁 깨우면서 ‘너 꿈꿨지?’ 그러면 “엄마! 맛있는 거 먹고 있는데 왜 깨워 ” 그런다. 그래서 다시 자라고 하면 애들은 금방 잠이 든다. 그러나 어른은 깨웠다가 다시 자라고 하면 쉽게 잠들지 못하게 된다. 애들이건강하고 나이가 들수록 건강하지 못한 이유를 아시는가? 첫째, 애들은잘 웃기 때문에 건강하다. 둘째, 애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건강하다. 우리 조카애들이 나한테 와서 “큰아빠 재미난 이야기 해주십시오, 댈레비전에 나와서는 잘해주면서 우리들한태는 왜 안 해줍니까?” “오냐 앉아라.” 그런 후 “갚 은 산속 ”하고 시작하면 벌써 그 애가 깊은 산속에들어가 버렸다.그 다옴에 ‘자슴이두 마리가 살았는데” 그러면 금방 자기들이 사슴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어른보고 이야기 해보시라, “저 강사님 강의 말씀의 저의가 뭐냐? 혹시 돈 내란 소리 아닌가?’ 복잡하게 듣는다. 그러나 여러분!건강하시기를 원하신다면 단순해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즐거울 때는 하하 웃고, 슬플 때는 같이 엉엉 울고, 감동이 있 을 때는, 맞다 맞다 박수치고 그래야 건강하다. 누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처 사장님 말하는 저의가 뭐냐? ” 이러면 골치 아파진다. 애 들은 단순해서 금방 다시 자라면 또 눈알이 뱅글뱅글 REM sleep 에 빠져들고, 깨워서 “너 꿈꿨지? ” 그러면 “엄마 왜 자꾸 꿈꾸는 데 깨워요 ”하고 도로 잔다.

잠이 최고의 보약이다.

너무 힘들게 과로하지 마라.  영국 의학계에서 과로를 정의하기를 ‘과로는 사망’ 이라고 했다. 과로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 주로 일 중독에 걸린 사람이 과로를 많이 하는데, 과로는 수명을 재촉하는 지름길임을 기억하시라. 왜 일 중독증에 걸린 사람들은 과로하게 되는가? 그들은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할 일이 없어지 면 갑자기 불안해지며 자기 존재의 이유를 찾지 못해 죄불안석한다. 그러다 보니 피로가 겹치고 쌓여서 만성피로증후군이찾아오게 된다. 돌연사의 경우와 잠결에 사망하는 경우도 과로가 주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수면 중에 사망하는 경우를 보면, 그날따 라 저녁밥을 과식했다거나 …

수면과 호르몬 조절

잠을 잘자면 암도 막는다. 자고로 주사야몽(畵思夜夢)이라고 하였다. 낮에 골몰히 생각한 것 이 밤에꿈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그러나 유난히 선명하 게 기억이 나는 꿈을 꾸게 되면 그 꿈이무얼 예시해 주는 것인가? 해 석하고 해몽하게 되는데 근래틀어 필자도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다. 사실 우리 몸은 이 REM sleep 때 에너지 가 재충전 된다. …